Dormitory

안녕하십니까, 제39대 사생위원회 위원장 송진하, 부위원장 안태건입니다. 

 2023년 12월 18일(월)을 기점으로 '너울'의 모든 활동이 종료됨을 알려드립니다.

우선, 1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학생생활관에서의 소중한 순간들을 공유해 준 사생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저희 ‘너울’은 기존 문화사업의 보완과 더불어 복지사업, 축제기획 등에 있어서 다양한 도전을 하며 사생분들이 학생생활관에서의 만족스러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곁에서 항상 함께 하였습니다. 저희 너울의 활동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덕분에 저희 또한 뿌듯함을 느낄 수 있는 한 해였습니다.

 물론 올해 2023년도는 예기치 못한 사건과 사고로 인해 불편함과 어려움을 겪는 일도 있었지만, 저희 또한 이러한 상황속에서 사생분들이 생활관 거주에 있어 더 나은 한 해를 보내실 수 있도록 많은 고민을 하고, 노력하였습니다. 1년간 믿고 응원해주신 여러분 덕분에 저희 사생위원회 ‘너울’이 무사히 활동을 마무리 짓게 되었습니다. 사생분들의 지지와 응원이 없었다면 ‘너울’의 의미는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올해가 ‘너울’과 사생분들이 함께 즐거움을 쌓을 수 있었던 한 해로 기억되기를 바랍니다. 2024년은 새롭게 시작하는 만큼 새 출범하게 될 제40대 사생위원회 ‘두잇’의 행보에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너의 울타리, 너울’ 여러분들의 학생생활관 추억이 즐겁고, 행복했던 기억이 되는 ‘도착점’까지 사생위원회는 앞으로도 여러분들과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한림대학교 제39대 사생위원회 '너울'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