쏟아지는 다양한 콘텐츠 속에서 스토리텔링은 마케팅의 성공 열쇠라고 불릴 정도로, '어떻게 이야기 할 것인가'는 매우 중요한 문제가 되었습니다. 역사는 수많은 이야기를 포함하고 있어서 어떤 이야기를 어떻게 들려주느냐에 따라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역사를 배우는 것은 단순히 옛 이야기가 아닌, 우리 주변 이야기의 원형을 공부하며 과거를 통해 현재를 어떻게 살아가면 되는지 배우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역사학에서 다루거나 새롭게 밝힌 사실을 활용한 창의적인 기획에 대한 기대가 매우 높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점점 늘어나고 있는 공·사립 박물관과 미술관, 게임 개발 산업, 문화 재단 등을 비롯하여 신문, 잡지, 방송국과 출판사 등에서 역사학 전공자에 대한 수료는 매우 커지고 있습니다. 또한 가상 VR 박물관 및 디지털 복원 예술 작품 전시의 증가에서도 보듯이 과학 기술과의 접목 분야에서도 역사학 전공자에 대한 관심이 높은 추세입니다. 현재 다양한 분야에서 사학전공 졸업생들은 인문학적 소양과 역사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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