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사이언스학부

<사진: 한림대학교 정보과학대학 전경>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가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최초로 1단계 SW중심대학사업의 우수한 성과(2018년~2023년, 지난 6년간 911명의 SW 전공인력과 704명의 융합인력 배출)를 바탕으로 연이어 2단계 SW중심대학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에서 지원받는 2024년 SW 중심대학사업에 한림대학교가 선정되어 앞으로 6년간 최대 110억 원(1차 연도 10억 원, 2~6차 연도 20억 원) 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한림대학교에서 제출한 SW중심대학사업 실행계획서에서 ‘AI 기반 창의·융합 인재를 양성하는 SW중심 대학’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모집단위 광역화를 통한 SW전공 학사구조 개편 ▲모듈형 SW전공 트랙제 기반 학생 수요 맞춤형 교육 강화 ▲SW기초와 융합 교육을 위한 생성형 AI 교육 플랫폼 도입 ▲지산학 협력 기반 SW성과 공유 및 가치확산을 사업 목표로 제시했다.

 이번 선정은 대학이 제시한 글로컬대학의 비전과 SW융합인재양성 실행 계획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치열한 경쟁을 거쳐 최종 확정되었다.

 총괄 책임자인 한림대학교 소프트웨어학부 김선정 교수는 “1단계 SW중심대학사업의 우수한 성과와 함께 글로컬대학30 사업과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한 SW인재양성을 제안하여 2024년 SW중심대학사업에 선정되었다.”라고 말했다.

 이번 최종 선정은 최양희 총장의 리더십 아래 SW, AI, 데이터사이언스 등 유망 분야의 특성화와 AI기반교육 혁신을 이루기 위한 전 구성원의 노력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 된다.

 최양희 총장은 “이번 SW중심대학사업 최종 선정은 우리 대학의 교수, 직원, 학생들이 하나 되어 이루어 낸 것으로 각 구성원이 보여준 열정과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