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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 소식

[2019.12.04] 한국 관광공사 공모전 최우수상 입상

  • 조회수 928
  •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0.12.28

대학생 대상 미래 미팅테크놀로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수상

 
 
▲ 한림대 박현수 학생(경영학과 및 융합관광경영 복수전공)

한림대학교(총장 김중수) 융합관광경영전공 학생팀(STTAT팀)이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10월 14일부터 11월 20일까지 진행된 ‘대학생 대상 미래 미팅테크놀로지 공모전’에 참여해 12월 4일(수)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림대 스텟트(STTAT)팀의 박현수(경영학과 3년, 융합관광경영 복수전공), 백현옥(일본학과 2년, 융합관광경영 복수전공) 학생은 세계화의 시대에 걸맞는 ‘Speech to text analysis technology’라는 음성인식 변환 기술 제안하여 이 상을 수상하고, 상금 200만원을 받게 되었다. 이 기술은 발표자 발언의 음성인식을 통해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발표장 내 각종 디스플레이로 표시해 주는 기술이다.
 

▲ 왼쪽부터 박현수 학생, 백현옥 학생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대학생 대상 미래 미팅테크놀로지 공모전’은 ‘2019 KMA(한국능률협회) 주제와 연계한 기술발전 및 4차 산업혁명 등장에 따른 IT, ICT, 스마트기술 융합 기반의 MICE’이라는 내용을 기반으로 공모 기간 후 서류심사와 발표심사 통해 최종 수상자 2팀을 선정한다. 최종 합격팀은 12월 5일(목)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9 대한민국 MICE대상 및 컨퍼런스’ 콜라보 세션에서 발표를 진행하게 된다.

박현수 학생은 “융합관광경영전공의 MICE산업경영론, 캡스톤디자인 등을 수강하며, 다양한 과제와 팀 프로젝트를 통해 실제 MICE산업이 필요한 부분과 사회적 이슈 등을 자세하게 배울 수 있었던 점이 크게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 미팅 테크놀로지란 마이스 행사 전반에 사용되는 ICT 기술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마이스산업의 성장을 이끌 새로운 동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마이스의 선진국 독일은 이미 2013년부터 마이스산업의 가장 중요한 트렌드로 ‘테크놀로지’를 주목한 바 있으나 한국은 ICT 강국임에도 관련 업계의 미팅 테크놀로지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해 활용도는 아직 높지 않은 수준이다.

※ MICE산업은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전시(exhibition)의 네 분야를 통틀어 말하는 서비스 산업이다. MICE산업은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일반 관광산업과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