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 창업동아리 VIDA, ‘2025년 동북권 ICT이노베이션스퀘어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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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성과확산팀
- 작성일 25.08.18
한림대 창업동아리 VIDA, ‘2025년 동북권 ICT이노베이션스퀘어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사진: 장려상 수상 기념촬영(오른쪽에서 1번째 정재민 대학원생)>
□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 창업동아리 “비디오다본다(VIDA)” 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경상북도,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대구광역시 등 다수 기관 및 지자체가 공동 주최하고, 포항테크노파크 및 (재)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에서 공동 주관한 ‘2025년 동북권 ICT이노베이션스퀘어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SW개발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였으며, 학생팀으로는 유일하게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 이번 대회는 **디지털 신기술(AI, 빅데이터, IoT, 네트워크 등)**을 활용해 지역 및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지난 8월 1일 경북ICT이노베이션스퀘어에서 개최되었다. 경북·강원·대구 지역의 총 26개 팀, 약 8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으며, SW개발 부문에서는 총 3개 팀이 수상했다.
□ VIDA 팀은 컴퓨터공학과 대학원 박사과정의 정재민 학생을 대표로, 소프트웨어학부 학부생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소형 Edge AI 장치를 통해 낙상 등 환자 위험 상황을 실시간으로 검출하고, 해당 정보와 환자 상태를 기반으로 대형언어모델(LLM)을 활용해 환자별 리포트를 자동 생성하는 간호·케어 업무 지원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 정재민 대표 학생은 수상 소감에서 “이미 매출을 내고 있는 기업들과 경쟁해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어 매우 기뻤고, 우리의 제품이 실무자들에게도 인정받은 것 같아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 이번 수상을 통해 VIDA 팀은 ICT이노베이션스퀘어 내 창업공간 1년 무상 제공 기회를 부여받았으며,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NIPA 주최 전국 공모전, 그리고 11월 예정된 글로벌 AI 챌린지에도 우선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되었다.
□ 한편, 한림대학교는 글로컬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창업·인공지능·지산학 협력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VIDA 팀은 한림대학교 창업동아리 사업의 지속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