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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 교수진, [우수신진연구자 지원사업] '최초혁신 실험실 사업'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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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공유협업팀
  • 작성일 22.07.21
한림대 교수진, [우수신진연구자 지원사업] '최초혁신 실험실 사업'선정
                                                                                                         <김재진 교수, 안은희 교수>

□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 생명과학과 김재진 교수와 의학과 안은희 교수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우수신진연구자 지원사업』과 『최초혁신실험실 사업』에 선정됐다.

□ 『우수신진연구자지원사업』은 연구 인력의 창의적 연구의욕 고취 및 안정적 연구 환경 조성하고 연구역량 극대화를 통한 우수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 『최초혁신실험실 사업』은 역량 있는 우수 신진연구자가 임용 초기 연구실험실을 조기에 마련할 수 있도록 연구시설-장비 구축비(최대 1억)을 추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우수신진연구자 지원사업의 신규 수혜연구자 중 심사를 통해 선정 과제에 연구비를 지원한다.

□ 생명과학과 김재진 교수와 의학과 안은희 교수는 신진연구자로서 연구 창의성과 연구계획 우수성을 인정받아 『우수신진연구자 지원사업』 뿐만 아니라 『최초혁신실험실 사업』에도 추가로 선정됐다.

□ 이번 사업 선정으로 김재진 교수는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3년간 총 5억 2천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전사과정에서 유도되는 유전체 불안정성 연구를 통한 새로운 유방암 발병 기전 규명’ 연구 과제를 수행한다.

□ 김재진 교수는 “본 연구로 DNA가 RNA로 전사되는 과정에서 발생 되는 손상이 어떻게 유방암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규명하고자 한다”며, “유방암 발생의 근본 원인을 밝히는 중요한 연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김 교수는 DNA 손상 복구 연구 전문가로 DNA 전사와 복제 과정에서 발생되는 손상이 암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 중이다.

□ 의학과 안은희 교수는 5년간 총 7억 6천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BDNF/NTN4의 고갈로 증가된 myenteric neuron의 염증성 사이토카인 발현과 장-신경세포에서 Tau 병증의 진행’ 연구 과제를 수행한다.

□ 안은희 교수는“알츠하이머병의 초기 단계 환자에게서 흔하게 관찰되는 소화기계통의 장애 증상에 대해 중추 신경계의 질환을 말초 신경계의 이상 증상과 같이 고려하며, 알츠하이머병의 진행 과정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연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안 교수는 뇌신경 퇴행성 질환의 연구 전문가로 특히 최근에 gut-brain axis를 통한 중추 신경계 질환에 대한 새로운 병리기전을 세계 상위 2% (JCR) 저널에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으며, 뇌신경 퇴행성 질환의 조기 진단 마커 발굴에 애쓰고 있다.

□ 한편, 개교 40주년을 맞이한 한림대학교는 Hallym Vision 2030+ 실행계획인 ‘선도연구기관(Flagship Institutes) 육성’을 추진하고자 우수 혁신 연구 집단 육성과 미래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선도연구 기획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