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메뉴 닫기
 
  • home
  • 커뮤니티
  • 산학 뉴스

산학 뉴스

한림대-삼성메디슨, 의료인공지능 기술협력 및 인재양성 MOU

  • 조회수 167
  • 작성자 공유협업팀
  • 작성일 22.07.21
한림대-삼성메디슨, 의료인공지능 기술협력 및 인재양성 MOU
□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는 6월 14일(화) 삼성메디슨(대표 김용관)과 의료 인공지능 기술협력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이번 협약으로 삼성메디슨은 본교 정보과학대학 소프트웨어학부에서 개설 운영하는 ‘AI초음파진단기’ 나노디그리(Nano-Degree)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기로 협의했다.

□ 해당 프로그램은 현장 실무 중심의 전공 역량 함양을 위해 기업의 요구를 반영한 심화 교육 과정으로 삼성메디슨 전문가가 전체 교육 과정의 설계 단계 뿐만 아니라 교과목 운영에 직접 참여한다.

□ ‘AI초음파진단기’ 나노디그리는 의료용 초음파진단기에서의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영상 분석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 강화를 목표로 설계되었다.

□ 이와 함께 정보과학대학과 의과대학이 공동 운영하는, 2022년 부처 협업형 인재양성 사업인 ‘의료 인공지능 융합인재 양성 사업’의 다양한 산학 협력 사업 및 인재 양성 프로그램에서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협의했다.

□ 이번 협약으로 본교는 삼성메디슨이 보유한 인프라를 실습에 이용하는 등 현장 중심 교육을 제공하여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의료인공지능 융합 인재를 배출하여 지역사회 의료서비스 관련 신산업을 창출 및 선도하는 등 지역 경제에 기여하는 바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 최양희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현장 실무중심의 학생을 육성하고 기업으로 배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었다”며, “한림대는 기업과 공동연구 및 시장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김용관 대표는 “의료기기 및 의료 인공지능 분야의 젊은 과학자가 많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대학과 윈-윈(WIN-WIN)하는 좋은 관계로 발전할 수 있도록 회사 임직원들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편, 올해 개교 40주년을 맞은 한림대학교는 Hallym Vision 2030+을 수립하고 「열린 산학협력: Startup이 꽃피는 대학」을 실행계획으로 정하고, 선도연구기관 육성을 통한 대학 산학연협력 역량 극대화, 산학연계 창업교육 활성화 및 창업생태계 확산, 기술지주회사를 통한 사업화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