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단

한림대학교,「2022년도 의료 인공지능 융합인재 양성사업」 선정
- 미래 신산업을 견인할 현장중심형 의료 인공지능 융합인재 양성,
- ‘22. 7월부터 ’25. 2월까지, 3년간 국비 24.5억원 지원
 
 
□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가 보건복지부와 교육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2년도 의료 인공지능 융합인재 양성사업’에 선정됐다.

□ 의료 인공지능 융합인재 양성사업은 보건의료 분야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며, 2022년 7월부터 2025년 2월까지 향후 3년간 최대 24.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 이번 사업에서 한림대학교는 미래신산업을 견인할 현장중심형 의료인공지능 융합인재 양성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의료 인공지능 분야를 선도할 창의적 혁신 인재 양성 ▲병원 및 산업계 현장 수요를 반영한 의료 인공지능 교육 환경 조성 ▲산·학·연·병 네트워크 기반 의료 AI 수준별 실전형 전문인력 배출을 3대 목표로 한다.

□ 이를 위해 한림대학교는 정보과학대학(인공지능융합학부, 소프트웨어학부)-의과대학-한림대학교의료원이 공동으로 학사·석사·박사 전 주기 의료 인공지능 분야 융합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 특히 춘천성심병원,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강남성심병원, 동탄성심병원, 한강성심병원 등 한림대학교의료원 산하의 5개 병원이 모두 참여하여 인턴십 및 현장실습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 맞춤형 실무인재를 양성하기 때문에 현장 수요에 부합하는 의료 인공지능 융합인재 양성에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 또한 의료원이 보유한 데이터 레이크 클라우드 플랫폼인 ‘히어로’(HERO: Harmonic intEgrated Research platfOrm)를 사용하여 259만명, 191TB 용량의 실사용 임상 데이터(Real World Data)를 활용한 현장중심의 실무형 의료 인공지능 융합인재 양성 교육 환경을 구현하여 교육과정의 전문성과 실용성을 제고할 예정이다.

□ 올해 개교 40주년을 맞이한 한림대학교는 최양희 총장 취임 이후 'The New Hallym'이라는 슬로건 아래 ▲소프트웨어(SW), 인공지능(AI), 데이터 사이언스(Data Science), ▲의료․바이오 융합(Medical-Bio Convergence) 등 첨단 미래 유망 분야 특성화를 꾸준히 추진해 왔다. 특히 이번 사업 선정으로 한림대학교는 의료․바이오,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분야의 융합을 통해 첨단 미래 유망 분야의 특성화를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 사업단장을 맡은 의과대학 이재준(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장) 교수는 “최근 의료 인공지능의 활발한 연구와 바이오헬스 산업의 급속한 성장과 함께 전문인력에 대한 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으나 대학에서 배출하는 인재는 기대 수준에 미치지 못했다”며 “본 사업을 통해 한림대학교는 미래 신산업을 견인할 현장 중심형 의료 인공지능 융합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