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박영사, 이견직 교수 ‘생명경영원칙’ 출간

| 내외경제TV=김혜인 기자 | 출판사 박영사는 이견직 교수가 저술한 ‘생명경영원칙’을 출간했다.

이 책은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불변의 원칙을 다루고 있다. 

인간 중심의 경영을 이해하고, 학습과 시스템을 기반으로 상생의 생명으로 나아가는 방법을 설명한다.

넓은 경계를 볼 수 있는 자, 순환이 그저 인과가 아닌 인연임을 온전히 받아들이는 자, 눈을 감고도 천 년을 바라볼 수 있는 자가 바로 학습하는 자이다. 그 길 위에 지속 가능한, 인간 중심의 경영학을 맞이하게 된다. 철학이 부재한 오늘의 경영학에 철학의 중요성을 역설하면서 이제 그 길 위를 함께 걸어보고자 한다.

책은 세 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파트 1 '변화를 감지하라. 왜 생명경영이어야 하는가'를 시작으로 파트 2 '원칙을 세워라. 생명경영은 무엇인가', 파트 3 '실천하라. 생명경영을 실천하다'를 다룬다.

변화된 환경, 경영 철학과 인간·세계관의 이해를 토대로 생명경영의 원칙을 살펴보고 실제 조직 경영에 접목하여 인간 중심의 지속 가능한 경영을 전공자부터 일반인들까지 활용하고 통찰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저자는 “이 책으로 맞잡게 된 저자와 독자 간의 시스템이 창출하는 시너지가 증폭되기를 기대하면서 인간과 지구 중시 경영의 여정을 내딛어 보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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