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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과학대학 소프트웨어 교수팀, [2022년 기초연구실 지원사업] 선정

  • 조회수 110
  • 작성자 공유협업팀
  • 작성일 22.07.19
정보과학대학 소프트웨어 교수팀, [2022년 기초연구실 지원사업] 선정
한림대학교 정보과학대학 소프트웨어학부 교수팀,
『2022년 기초연구실 지원사업』 선정
- 자율주행 차량 제어 주체 판별을 위한 디지털 포렌식 원천기술 연구
- 새로운 자율차량 포렌식 기술 기대

 
□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 소프트웨어학부 교수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운영·관리하는 ‘2022년 기초연구실지원사업(Basic Research Laboratory, BRL)에 선정됐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기초연구실 지원사업은 특정 연구주제를 중심으로 소규모 기초연구 그룹을 지원하여 국가 기초연구 역량을 강화함을 목적으로 한다.

□ 이번 사업 선정으로 소프트웨어학부 허종욱 교수(연구책임자), 곽병일 교수, 김태운 교수, 정소이 교수로 구성된 “자율주행차 포렌식 연구실”연구진은 오는 2025년 2월까지 총 13억 7,5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 자율주행은 레벨 1 운전자 지원기술부터 레벨 5 완전자동화를 모두 포함하는 기술로, 이를 통한 운전 패러다임 변화는 차량사고 유형을 더욱 다양하고 분석하기 어렵게 만들고 있다.

□ 또한 자율주행 차량 사고 발생 시 운전 주체의 명확한 규명은 배상 책임 문제를 넘어 기술 신뢰와 산업 안정성을 결정할 중대한 사안이지만 이를 위한 디지털 포렌식 기술개발은 현재까지 전무하다.

□ 한림대 연구팀은 자율주행 차량 제어 주체 판별에 관련된 독창적인 포렌식 이슈와 요구사항을 제시하며, 영상 포렌식과 운전패턴 프로파일링, V2X 기반 포렌식 기술의 심화형 공동연구를 통한 새로운 자율주행 포렌식 원천기술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연구책임자 허종욱 교수는 “자율주행 기술의 편리함 이면에는 복잡한 주행 데이터와 의사결정 알고리즘이 있어 사고 분석과 규제 정립에 대한 어려움이 있다”며, “본 연구를 통해 차량 주행 정보와 영상 데이터, 통신 정보를 아우르는 새로운 자율차량 포렌식 기술의 길을 열어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한편, 올해 개교 40주년을 맞이한 한림대학교는 Hallym Vision 2030+의 실행계획으로 ‘선도연구기관(Flagship Institutes) 육성’을 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우수 혁신연구집단 육성과 미래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선도연구 기획에 힘쓰고 있다.